나를 가두다
[강일] 목원대 4학년


‘나를 가두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금연 포스터를 만들어 보았다.
주제인 ‘나를 가두다’는 흡연으로 인해 자신의 몸을 망치고 자신의
미래를 망친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의 미래 또한
망친다는 것을 모른채 담배를 피우는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금연을 권유하고자 이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미래를 망친다는 것을 모르면서 피우는 담배의 위험성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흡연을 할수록
흡연자의 미래는 어두워진다는 것을 ‘나를 가두다’라는 문장으로
표현한 것이다. 전체적인 비쥬얼은 어두운 철창 안에 갇혀 절망하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다. 담배를 철창에 비유하였고 흡연자를 그 안에
갇힌 사람으로 표현하여 담배의 강한 중독성과 해로움으로 절망하는
인간의 모습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표현방법으로는 붓터치와 색연필을 사용해 거친 느낌으로 표현했고
검은색을 주로 사용하였다. 이는 흡연으로 인한 흡연자의 비관적인
미래를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 포스터를 보는 사람들이 자신의
건강과 미래, 가족과 친구들을 위해 금연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