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DREAM
[임정섭] 경원대 3학년


이번 출품하는 작품은 평소 내가 생각하고 나를 표현하는 단어인 19 DREAM을 주제로 만들게 되었다.


열아홉 살 내가 꿈꾸던 꿈을 잊지 않고 계속해서 나아가자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고, 열아홉의 꿈을 꾸면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나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 한창 생각하고 고민하던 열아홉 시절, 하고 싶던 일들, 하려던 일들을 꿈꾸며 공부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던 그때의 풋풋한 생각, 미래에 대한 설계 등 그때의 꿈은 영원하고 잊지 말자는 나의 다짐인 19 DREAM은 지금껏 내가 힘들더라고 다시금 일어서게  만든 나의 든든한 신조이자 믿음이다.


열아홉 시절의 꿈을 꾸며 지금의 창작 활동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나의 마음속 의용을 내가 좋아하는 하늘의 색인 파란색으로 빗대어 꿈틀대고 용솟음치며 한데 섞이려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하려 했고,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열아홉 꿈에 대한 내 생각을 글로서 표현하며 항상 창작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뇌하는 나의 모습을 넣어 보았다.


‘그 시절 그 꿈을 잊지 말자’라는 다소 진부하고 식상한 글일지는 모르는 19 DREAM 이지만, 그런 생각을 잊지 말고 되새기고 또 되새기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는 나의 믿음은 절대 변하는 않는 진리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다.